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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생태계

2020. 5. 2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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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과 무생물적 환경이 같이 존재하는 단위를 생태계라 합니다. 계층은 개체, 개체군, 군집, 생태계, 경관, 생물군계, 생물권으로 구분하게 되고 비생물적 요소와 생물적 요소로 나뉩니다. 비생물적 요소에는 토양, 기후, 물, 대기 등 물리적 화학적 요소들을 포함하게 됩니다.

 

 

지구는 구형으로 형성되어 있어 온도 분포에 따라 생물의 다양함이 서로 다르게 됩니다. 습한 기후와 건조한 기후에서 사는 생물들도 다르고 고도나 해저 깊이에 따라 생물의 분포가 달라집니다. 토양의 이용 용도에 따라서도 생물의 종류가 바뀌기도 합니다.

 

화학 물질들의 하천 방류나 외래종 생물의 방류, 도시개발, 쓰레기 해양 투기, 포획이나 밀렵, 지구 온난화 등으로 생태계가 망가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생물의 기능에 따라서 소비자, 생산자, 분해자로 나뉘며 녹색 식물들을 생산자라 하고 생산자가 만들어낸 양분들을 먹는 생물을 소비자라 합니다.

 

양이나 메뚜기, 토끼같은 초식 동물들은 1차 소비자라 하고 1차 소비자를 섭취하는 독수리, 호랑이 같은 생물을 2차 소비자라 합니다. 동물들의 배설물이나 시체, 낙엽을 분해해주는 세균, 지렁이 곰팡이는 분해자라 부릅니다. 생산자의 개체수가 피라미드의 가장 아래쪽에 속하여 가장 많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분해자 간의 균형이 깨져버리면 그 생태계는 죽게 됩니다.

 

비생물적 요인이 생물에 영향을 미치면 작용이라 하고, 생물이 비생물적 요인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반작용이라 합니다. 생물 간에 영향을 주고 받으면 상호작용이라 합니다. 생물의 최적 조건과 최저 조건 사이의 범위를 내성 범위라고 부르며 특정 요인이 과다하게 많거나 부족하면 생물의 활동에 제한이 생기는데 이를 한정요인이라 합니다.

 

서로 이익이 되는 관계를 상리 공생이라 하고 한쪽만 이익을 얻고 다른쪽은 손해나 이익이 없는 경우는 편리 공생이라 합니다. 상리 공생의 예에는 진딧물과 개미, 지의류의 조류와 균류, 말미잘과 흰동가리가 있습니다. 편리 공생의 예에는 속살이게와 대합, 숨이고기와 해삼이 있습니다.

 

한 생물이 어떤 생물에 붙어 살면서 해를 입히는 경우는 기생이라 합니다. 해를 입게 되는 생물은 숙주라 하고, 이익을 얻게 되는 생물은 기생 생물이라 합니다. 생태 지위가 유사한 개체군이 같은 장소에서 살게 되면 경쟁 베타의 원리에 따라 살아남는 개체군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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